늘 건강한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건강주제 포스팅을 전해드리고 있는 강한남자프로젝트 건강톡 시간입니다. 한국인들이라면 아마 공감 하실 만한 내용이실텐데요. 삶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직장 스트레스도 그렇고 인간관계에서 그리고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죠.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실 수 있는데요.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혀가 통증으로 인식해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먹을때는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고 맛도 있지만 항상 먹고 난 다음에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 어떤 음식들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속쓰릴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X => 미지근한물 O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는 우유를 먹는 게 좋다고 하지만 일시적인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보다는 우유를 마심으로써 일시적으로 위를 보호 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데요. 우유가 위산을 중화하고 위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우유의 카제인은 위산을 만나면 젤리 형태가 되는데요.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 위는 더 많은 위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나중에 더 속이 쓰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즉, 속 쓰릴때 우유를 먹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방법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차라리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위산 분비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배가 아픈 것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찬물이나 뜨거운 물은 좋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 양배추를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동의보감에서 양배추는 위를 튼튼하게 하면서 위 점막을 재생시키는 비타민U가 함유되어 이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장 보호에 뛰어나며, 실제로 위궤양 치료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식품이기도 하는데요. 양배추를 속쓰림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양배추의 냉성이 매운 음식의 열성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섬유소 과다로 복통, 설사 등을 겪을 수 있고 오히려 소화불량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꿀 같은 경우에도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꿀은 캡사이신 때문에 자극받은 위와 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쓰림을 줄어들게 해주고, 매운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할 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 연근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연근은 염증 개선과 소염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연근의 타닌, 뮤신,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도 좋습니다. 칼륨 함량이 높은 감자의 경우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주며 위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속쓰림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매실의 경우에는 소화가 안 되거나 또는 체했을 때도 많이 먹지만,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에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매실의 경우에는 위액 분비를 정상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속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실을 먹을 경우에는 익지 않는 매실을 먹으면 오히려 독성으로 인해서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녹차와 홍차 같은 차도 좋다고 하는데요.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통증 개선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매운 음식을 먹기 전이나 후에 먹으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끔식 매운 음식을 먹는것은 어느정도 괜찮지만 너무 자주 이런 음식을 먹게 되면 위 점막이 점차 예민해지면서 위장장애나 속쓰림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위염, 위경련, 위암 등 위 건강에는 좋지 못하며 매운 음식들은 대체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보니 고혈압의 위험 역시 증가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평상시에 싱겁고 담백한 음식을 챙겨 드시는것은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