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는 강한남자프로젝트 <건강톡> 시간입니다. 대변볼때 피가 나면 변비가 있어서 그런가? 또는, 치질이 있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대변볼때 피가 많이 나온다면 사실 우리는 대장암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대장암은 우리의 식습관들이 서구화가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국내 대장암 환자의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위에서 말한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과식, 야식, 운동 부족, 과한 음주 등의 문제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섬유질의 섭취가 적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좋아할수록, 그리고 물 섭취량이 적을 수록 대장암에 노출이 될 확률이 높은데요. 어떤 증상이 있길래?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혈변입니다. 대변볼때가 나올 때에는 단순하게 피곤하고, 치질, 위장에 문제가 있는 자극적인 음식들을 먹었을 때에 나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건 대장암의 이상신호 일 수 있습니다. 대변에 피가 섞여져서 나오는 혈변과 그리고 대변 후 뒤처리를 할 때 휴지에 피가 나오는 경우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혹, 대변볼때 피가 보인다면 일단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내원을 하셔서 원인을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 Alexas_Fotos, 출처 Pixabay 대장암이 있는 경우 대변볼때 피 말고도 배변습관들이 달라졌을 때도 의심을 할 수 있는데요. 평소보다 쾌변을 하지 않다거나, 또는 너무 잦아졌다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변이 가늘어지거나 또는 참기 힘든 악취, 흰색 점액병, 배변 후 잔변감, 검은색 변, 설사, 변비 등등 다양한 변화가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다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에는 증상이 뚜렷해지는데요. 심한 복통이 발생을 할 경우에는 대장암이 이미 진행이 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셔서 점진을 받는 것도 좋은데요. 일단 복부에서 종물이 만져지거나 또는 잔변감, 복통을 함께 발생하게 된다면 일단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 silviarita, 출처 Pixabay 예방하기 위한 노력 이러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과식을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과식을 하는 건 대장암에 걸릴 수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적정 체중과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백미 보다는 현미, 잡곡 등은 당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적당량의 과일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과일은 가능한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고,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섭취량을 넘지 않게 먹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바나나는 하루에 1~2개, 배는 반개, 귤은 하루에 1~3개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조절하는 것 역시 대장암 예방 및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변볼때 피가 나오는 원인 중 하나인 대장암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고 한다면 반드시 정확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니 전해드린 내용들 제대로 확인해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