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답답함,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증! 가슴통증까지 유발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보셔야죠 지난번 뉴맨 포스팅에서 부정맥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부정맥은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큰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꼭 병원에가서 제대로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혹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증이 나타난다거나심하면 가슴통... blog.naver.com 오늘은 부정맥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합니다.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죠! 우리의 심장은 분당 평균적으로 60회에서 100회정도 일정한 속도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뛰던 심장이 만약 불규칙적인 형태로 변하거나 밸런스가 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이 온몸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혈액을 통해 우리 몸 전체에 산소는 물론 영양분 공급이 되는것이죠. 심장에 전기적인 신호에 이상이 발생하면 심장 수축과 이완이 불규칙적으로 변화하며 혈류에 이상이 생겨서 혈관 내에 혈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부정맥만의 문제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 조기에 전조증상을 발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검사의 방법으로는 심전도와 홀터 이벤트 레코더 방법이 있는데요.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자극 신호를 화면이나 종이에 표기해주는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신호의 주기나 규칙성이 없어진 경우를 확인한다면 이는 부정맥의 신호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같은 경우는 30초 가량 심장의 움직임을 기록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판단을 하는데는 다소 제한이 있을 수 있는데요. 보다 정확한 부정맥검사를 위해서는 몸에 휴대용 심전도를 부착한후 24시간에서 48시간 가량 지속적으로 심장의 전기 자극 신호를 기록하는 홀터검사를 하시는 것이 좀더 정확한 부정맥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벤트 레코더 검사는 1주에서 2주정도 기계를 가지고 다니면서 증상이 발생할때마다 심전도를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보다 정확한 부정맥검사를 통해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조속한 조치를 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방법입니다. 부정맥 치료를 위해서 맥박이 빨라진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해서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을 억제해주시는것이 중요한데요. 완벽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한 경우라면 억제를 위해서 약물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문제까지 올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증상이 부정맥증상과 유사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으셔서 부정맥검사를 통해 미리미리 확인하고 관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