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의 건강 전도사 뉴맨 건강톡 시간입니다. 이제 날이 정말 더워졌네요! 사무실은 그나마 에어컨이 있으니 다행이에요! 조금만 더 더워지면.. 오며가며 출퇴근도 너무 힘들것 같은 날이 지속될 것 같아요. 물론 아무리 날이 덥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도 시켜주고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이웃님들도 에어컨 시원하게 트시고 시간 맞춰서 환기도 시키신다면 좀 더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도한증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 하는데요! 이웃님들은 도한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도한증은 스트레스나 몸속에 기운이 빠져 잠잘때 식은땀이 나타나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을 잘때는 체온이 평소보다 내려가기 마련인데요. 반대로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되는 도한증은 왜 발생하는 것인지 도한증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제대로 살펴보고 증상들까지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땀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몸과 피부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몸에 어딘가가 좋지 못해서 나는 땀은 좋다고 할 수 없는데요. 잠을 잘때 땀을 흘리는 도한증이나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은땀이 나고 땀을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건강한 땀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도한증은 땀을 도둑맞는다라는 뜻에서 질환의 이름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밤에 별일 없이 잠을 자야하는데 식은땀을 흘리면서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면 다음날 생활에도 지장을 줄것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도한증은 평소에 에너지 소모가 심하거나 활동량이 많아서 몸에 에너지가 떨어지게 되는 경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일시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도한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몸속에 진액이 다 빠지게 되고 우리 몸에 피로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어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도한증 증상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베개가 젖어있거나 잠옷이나 침구류등이 젖어 있는 증상이 있으며 불면증이나 우울증 증상 때문에 밤에 잠이 잘 안오고 수분 부족으로 인해 피부와 모발의 윤기가 없거나 입안이 텁텁한 느낌 그리고 눈이 건조함을 느끼는 것도 바로 도한증의 증상입니다. 도한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과로로 인한 피로나 신체기능의 저하, 만성질환 등으로 자율 신경계에 무리가 가면 수면 중에 땀이 줄줄 흐르는 도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받거나 신경 쓰는 일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서도 도한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었을 경우에도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드신 어른들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기력이 딸려서 그러는 경우가 있으니 삼시세끼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잘 챙겨드시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수분이 부족해서 나타날 수 있으니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며 견과류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호두를 조금씩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습관도 도한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서 도한증의 원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 접근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잠잘때 땀 때문에 제대로된 잠도 못자고 흐르는 땀으로 인해서 기력이 쇠해질 수 있으니조금 그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꼭 제대로 관리를 하고 개선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필수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다음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