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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증상과 치료에 대한 모든것!


구강건조증은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입술이 마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60세 이상 인구의 50% 정도가 겪고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겪고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요.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껴질 수 있는 것이죠. 뉴맨과 함께 알아볼 오늘의 건강톡 주제는 바로 "구강건조증"입니다.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혀에 백태가 끼게 되는데요. 백태가 입에 생기게 되면서 냄새도 덩달아 심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분들이 구강건조증은 방치해도 건강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에 구강건조증이 특히 심해질 수 있는데요. 단순하게 입안이 마르는 것 외에 각종 충치나 잇몸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은 무작정 방치하면 안 됩니다.

또한 소화작용에 무리를 주게 되어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등 침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하여 건강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가장 일차원적인 것으로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에 감염이 생기는 경우, 쇼렌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생기는 경우, 비타민 결핍, 그리고 당뇨, 빈혈 같은 원인으로 인해 발생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침이 단순히 분비량이 부족하여 병을 의심하는 것 보다 영양 결핍 상태도 함께 고려 해보시는 것이 좋으니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의심되면 증상체크도 해보시면 좋습니다.

입안이 자주 텁텁하다.

입 안과 혀가 자꾸 갈라진다.

사탕이나 껌 등을 자주 먹고 있는 편.

양치질을 한 후에도 혀에 백태가 남아있다.

입에서 쉰 맛이 나기도 한다.

양치질을 해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의 호전과 예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해주면 좋은 개선방법도 있습니다. 수분섭취를 꾸준히 해주기.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카페인이나 당분이 높은 음식 섭취를 줄이기, 이뇨제나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은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되니 상담 후 섭취하기가 있습니다.

술, 담배는 삼가해주시고요. 맵고 짠 음식은 가급적 피해주시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주시고 무설탕 껌이나 사탕을 이용해 침이 분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신 음식도 타액 분비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치아를 탈회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가면서 이용해야 합니다.

타액의 분비가 감소되면 충치나 치주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주어 검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불소 용액을 이용하여 양치하거나 불소도포를 해주면 충치 발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구강 양치 용액을 습관적으로 사용할 경우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되려 구강건조증이 악화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구강건조증이라면 수분을 꾸준히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수분을 섭취하는 습관은 구강건조증 외에도 우리 몸에 유익하니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의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수분이 부족한 곳에 적재적소에 공급하여 부족한 수분을 채워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개념을 인지해주시고 목이 마르기 전에 수분섭취를 주기적으로 해주고 구강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뉴맨과 함께 살펴본 오늘의 건강톡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알차고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강건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