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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해준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마음에 둔 여자가 있습니다
몇번 만났는데 스킨쉽은 영 허락하지 않습니다
손잡는 것도 싫어하고
안마해준다고 하니까
아주 자지러집니다
그럴수록 전 더 하고싶어집니다
제 욕심이 큰건지 그여자를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음제 구입했습니다
술은 안먹는다 길래
비타500에 타서 먹였습니다
여기에 써 있는 후기들 처럼
창녀같은 여자로 변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키스하고 애무하고
관계까지 한는걸 보면 효과가 있긴 한가봅니다
어쩌면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나 싶어서
최음제 안먹이고 스킨쉽을 다시 시도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약기운이였나봅니다
스킨쉽을 하는 순간 몸서리치며 소리를 지릅니다
상처도 받았지만
그래도 최음제먹고 저랑 한것만 해도 행복합니다